*본 글에 사용된 타 저작자의 저작물들은 모두 리뷰를 위해, 이 작품을 추천하기 위해 사용했음을 밝힙니다.압도적인 촬영 기법을 자랑하는 감독. 알폰소 쿠아론의 최신작 를 보았다. 넷플릭스 한 달 결제도 벌써 끝이 되어간다. 그래서 오랜만에 다시 넷플릭스 독점 영화를 보기로 한 것이다.로마는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시티의 한 지역이다. 처음에는 당연히 이탈리아 로마를 말하는 줄 알았지만, 감독이 로마(멕시코) 출신으로서 자전적인 이야기를 하는 영화다. 처음으로 본 디지털 흑백 영화이기도 했다.영화의 오프닝은 차고 바닥에 물을 뿌리는 시퀀스이다. 아마도 '클레오'가 개똥을 치우는 중일 것이다. 자차 '갤럭시'를 차고에 겨우겨우 욱여넣는 아버지 '안토니오'는 의사이다. 러닝 타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안토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