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에 사용된 타 저작자의 저작물들은 모두 리뷰를 위해, 이 작품을 추천하기 위해 사용했음을 밝힙니다.요르고스 란티모스 영화는 처음이다. 작년에 나 등 볼 기회는 많이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커리어 초반부 영화부터 보게 됐다.카메라 각도, 배우들의 연기 모두가 불쾌감을 자아낸다. 특히 배리 키오건의 연기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당시 20대 초반(엄청 동안이다...) 임에도 불구하고 스릴러 드라마를 완벽하게 이끌어냈다. 사브리나 카펜터와의 스캔들로 먼저 알고 있었건만...래피 캐시디가 예뻐서 넣어봤다.'마틴'이 신이고, 에서 차용한 작품이란 걸 알고 봐서 그런지 어렵지는 않았다. 다만 '마틴'이 전능한 사람이란 걸 받아들이기가 어려웠다. 신화의 틀을 현대 사회에 가져왔다는 걸 설득시키려는 노력은 찾아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