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RDITE의 인생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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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7

<컴플리트 언노운> 광음시네마 후기

*본 글에 사용된 타 저작자의 저작물들은 모두 리뷰를 위해, 이 작품을 추천하기 위해 사용했음을 밝힙니다.제임스 맨골드의 를 매우 매우 재미있게 보아, 신작 역시 기다리고 있었다.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영화는 이후로 처음이기도 하다. 밥 딜런에 대해 아는 것은 노벨문학상 받은 가수라는 것밖에 없었지만, 롯데시네마 관람권이 있기도 하고, 광음시네마를 체험해보고 싶었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경험이란, 상영 중인 영화 중에 왜 그것인지, 어떻게 시간을 내게 되었는지, 가서 다른 관객들 중 눈에 띄는 사람이 있었는지 등 많은 맥락과 함께하는 것 같다. 앞으로도 꽤 규모가 큰 영화관이 있는 곳에 살아야지.2024.02.20 - [취미/영화] - 후기 후기" data-og-description="2024.0..

취미/영화 2025.03.07

<에비에이터> 후기

*본 글에 사용된 타 저작자의 저작물들은 모두 리뷰를 위해, 이 작품을 추천하기 위해 사용했음을 밝힙니다.에 이어 2025년 2월 기준 WAVVE 정액제에만 존재하는 마틴 스콜세지의 작품, 하워드 휴즈의 전기 영화 를 보았다.2025.02.10 - [취미/영화] - 후기 후기" data-og-description="*본 글에 사용된 타 저작자의 저작물들은 모두 리뷰를 위해, 이 작품을 추천하기 위해 사용했음을 밝힙니다.세 시간에 가까운 러닝타임이었지만, 최근에 보았던 에 비하면 등장인물도 적고 남북" data-og-host="nerdite.tistory.com" data-og-source-url="https://nerdite.tistory.com/entry/%EA%B0%B1%EC%8A%A4-%EC%98..

취미/영화 2025.02.13

<빅 쇼트> 후기

굉장히 멋있는 영화다. 이렇게 차근차근 실화를 바탕으로 밟아나가는 영화는 드물다. 아담 맥케이의 차기작이 매우 기대된다. 도 그렇고 호화 캐스팅이 굉장히 눈에 띈다. 이 픽션이라 그런지 더 코믹하다.2025.01.08 - [취미/영화] - 후기 후기" data-og-description="미친 영화다. 내가 이때까지 본 영화 중 가장 초호화 캐스팅이다. 모든 조연들이 외국 배우를 알아가는 중인 나도 익숙한 얼굴들이다. 덕분에 블랙 코미디 장르에 관심이 생겼다. 2시간이 넘는 " data-og-host="nerdite.tistory.com" data-og-source-url="https://nerdite.tistory.com/entry/%EB%8F%88-%EB%A3%A9-%EC%97%85-%ED%9B%8..

취미/영화 2025.01.28

<아이리시맨> 후기

러닝타임이 너무 길어 고민했다. 하루 만에 다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오전부터 보기 시작했으면 하루 종일 봤을 듯하다.미국 마피아의 역사를 잘 안다면 더욱 즐길 수 있는 영화다. 나는 몰라서 중간에 집중력을 유지하기 힘들었다. 보다 조금 더 루즈하다고 느낄 수밖에 없었다. 노트북으로 봐서 그런가 몰입도 좀 어려웠다.2023.10.29 - [취미/영화] - 후기 후기" data-og-description="아무리 마틴 스코세이지여도... 3시간 20여 분은 너무 길다. 그래도 긴 러닝타임 동안 빌드업해 온 만큼 뒤에서 조용하게 빵 치는 쾌감이 있다. 오세이지족 관련 내용은 아래 위키피디아에서 확인" data-og-host="nerdite.tistory.com" data-og-source-url="..

취미/영화 2024.12.26

<포드 V 페라리> 후기

2024.01.11 - [취미/영화] - 후기 후기 위시 관람했다. 오랜만에 현장 증정 하나도 안 받고 가려니 섭섭했다. 그래도 적십자 관람권으로 봤다ㅎㅎㅎ 왓챠피디아 평이 그리 좋지는 않길래 기대 안 하고 봤는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nerdite.tistory.com 를 보고 메가박스에서 디즈니플러스 7일 무료 이용권을 받았다. 있는 줄도 몰랐는데... 급하게 쓰게 됐다. 1월에 시간 많을 때 썼으면 더 많은 디즈니플러스 독점 콘텐츠를 볼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이번 포스팅이 디플 마지막 영화이다. 7일 동안 4편밖에 못 본 셈이다. 7일 동안 본 영화는 아래에 있다. 2024.02.15 - [취미/영화] - 후기 후기 메가박스에서 를 봤는데, 디즈니플러스 7일 무료 이용권을 줬다. 많이 많이 ..

취미/영화 2024.02.21

<오펜하이머> IMAX 1회차 후기, 관람 전 하면 좋을 것들

재밌게 봤다. 무려 3시간 동안 한 사람의 일생을 다룬다면 지루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봤다. 하지만 화장실과 몸 컨디션 문제만 아니었다면 시간이 엄청 빨리 갔을 것 같다. 세 개의 시간대가 교차로 진행된다. 오펜하이머의 핵 개발 관련 일생, 오펜하이머 청문회, 스트라우스 인사청문회 이렇게 세 개다. 흑백과 컬러로 이들을 구분 짓는다는 것도 참신한 발상이라고 생각했다. 배우들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었다. 일단 주인공이 킬리언 머피이니 말이다. 그 외에 상대적으로 작은 배역들도 어디서 본 것 같은 배우들이 많아서 놀란 감독은 이번 영화는 물론이고 연기력 논란은 안 생길 것 같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전작 '테넷'을 본 지 한 달도 안 되었다. 그래서 '테넷'에서 언급된 '미래의 오펜하이머'가 떠올랐다. ..

취미/영화 2023.08.15

<파벨만스> 언택트톡 후기

어제 3회 차 언택트톡에 참여했다. 생애 첫 번째 언택트톡이자 두 번째 영화 평론 행사에 참여한 것이다. 나는 이동진 평론가께서 말씀하신 것 중 마지막에 지평선 맞추는 장면밖에 파악하지 못했다. 어제 내 아이디어 수첩에 적었던 내용과 맥락이 일치해서 소름 돋았다. 나는 중용을 지키기 위해 내 감정의 추이를 지켜본다. 나만의 '감정 파동 그래프'를 그리는 것이다. x축은 시간, y축은 감정인데, (-) 감정과 (+) 감정으로 나누어 기쁨과 즐거움이 많아지면 그래프는 상승하고, 두려움과 슬픔 등이 많아지면 그래프는 하락한다. 모든 감정을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나눌 수는 없겠지만, 현재 내가 구상한 방법 중에서는 내 감정을 인지하기에 가장 강력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그래프의 수치가 위로 솟았을 때..

취미/영화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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