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스콜세지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만남은 항상 옳았다. 엄청 길고 시끄럽고 천박한 영화, 조던 벨포트라는 주식 사기범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조던 벨포트'의 내레이션으로 진행된다. 그의 일대기를 그가 읊어주고, 그걸 그대로 영화로 만든 듯한 연출이다. 3시간이지만 마틴 스콜세지 특유의 리듬감 있는 편집과 디카프리오의 퍼포먼스적 연기 덕분에 지루하지 않았다. 다만 의도된 것이겠으나 저속하고 천박한 장면(관계, 마약, 욕설, 그로 인한 기행...)들이 많이 나와 뇌가 녹는 느낌이 들었다.I knew it already.영화는 맨 처음에 '벨포드'가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그의 내레이션이 끼어든 후로 그의 커리어 초반으로 돌아가 진행된다. 그 덕분에 그가 성공했을 때의 아내와 월 스트리트 증권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