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정말 재미있게 보았었다. 당시 언택트톡에서 이동진 평론가와 아리 애스터의 대담까지 감상했는데, 그때 아리 애스터가 대답을 굉장히 신중하게 하면서도 이동진 평론가가 이 영화를 완벽하게 이해했다고밖에 할 말이 없다고 한 게 제일 인상적이었다.넷플릭스에 개봉판이 올라와있기는 하지만, 웨이브에서 굳이 감독판으로 보게 되었다. 감상 후에 나무위키를 보니 '대니'와 '크리스티안'의 관계를 조금 더 설명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길래 잘한 결정으로 생각한다. 한편, 아리 애스터가 최근 서부극에서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기도 했고, 워낙 유명한 영화라 보게 되었다. 역시 재미있었고, 이별 영화라는 게 확실히 이해가 되었다(?). '대니'가 그곳의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천천히 가족의 상실(이별)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