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 버크먼의 을 읽고 이 사람이 어떤 생각들을 해온 건지 궁금하여 전작도 읽게 되었다. 인간의 수명을 80년이라고 치면 약 4000주가 되며, 우리는 이 한정된 시간을 어떻게 보내면 좋은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전반적으로 관점은 과 같다.과 달리 저자의 사적인 이야기가 많이 들어간다. 사실 두 책 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들이긴 하다.우리가 즐거운 일을 하면서도 여전히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즐거운 일을 하는 이유는 세상이 제공하는 경험들을 만끽하며 진정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끈기 위해서다. 내가 요즘 하던 생각들을 재미있게 서술한 책이라 가볍게 잘 읽었다. 살아 있다는 경험은 내가 관심을 기울였던 모든 것의 집합이다.그러니 우리가 '지금' 가치 있다고 느끼는 것에 오늘의 시간을 보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