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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X에서 영화를 본 건 처음이라 기대를 많이 했다. 극장이 500석이 넘는 규모였고, H석에 앉았는데 결과적으로 조금 뒤에 앉아도 될 뻔했다. 2D에 비해서 막 엄청... 짜릿하진 않았다.
dead reckoning은 '추측 항법'이란 뜻이다. 추측 항법이란 landmark나 천문학적 관측을 이용하여 바다에서 대상의 방향이나 이동 거리를 계산하는 방법이다. 아마 PART TWO에서 제목 값을 하지 않을까 싶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처음 봤다. 액션 장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고, 러닝 타임이 긴 편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봤다. 가장 먼저 찍었다는 절벽 오토바이 장면을 보는데 완전 입이 떡 벌어졌다. 특히 마지막 기차 장면은 꽤 짜릿했다. 그리고 유명 액션 영화를 봄으로써 내 취향은 액션 장르가 아니라는 게 더 확실해졌다.
다만 특별관 너무 비싸다... 할인 쿠폰도 엄청 많이 갖고 있었는데 특별관은 다 적용 안 되고, 아티스트 등급 돼서 받은 콤보 할인 쿠폰도 아트하우스 상영관이 있는 극장에서만 사용 가능하다고 돼 있었다. 그래서 CJ ONE 포인트만 쓰고 쌩돈으로 관람했다... 아마 앞으로는 굳이 특별관에 가지는 않을 것 같다. 한 번 경험으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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