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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OCN에서 해주길래 봤다.
당연히 현실성이고 뭐고 버리는 영화다.
그래도 인상적이었던 부분이 있다. 약물 복용 선수들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몸으로 튕겨내는 쿵후가 아니라, 그 힘을 부드럽게 이어받아 반사하는 태극권이었다.
진짜 말도 안 되고 자세히 생각하면 못 보는 영화다. 하지만 추석에 뇌 빼고 보기 좋은 영화다. 다만 나는 주성치랑 안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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