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글에 사용된 타 저작자의 저작물들은 모두 리뷰를 위해, 이 작품을 추천하기 위해 사용했음을 밝힙니다.어린 토토가 너무 장난꾸러기라 좀 화가 나긴 했지만, 후반부는 눈시울이 붉어질 정도로 감동적이었다.영화는 중년 '토토'가 '알프레도'의 부고 소식을 듣고서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구조이다. '알프레도'는 '토토'가 자주 가던 극장의 영사 기사로, '토토'가 영화감독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해준 일등 공신이다. 또한, 2차 세계대전으로 목숨을 잃은 아버지를 대신하여 정신적 성장을 도운 참어른 이기도 하다.'엘레나'와의 이야기가 어릴 적 추억으로만 남겨지는 줄 알았으나, 감독판에 '엘레나'와의 재회 스토리가 있다고 한다. 본판에 안 넣길 잘한 것 같다. 이제는 옛날 영화 볼 때마다 이런 진부한 로맨스를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