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안전 서포터스]활동 소감 및 개선 의견

안녕하세요. nerdite입니다. 오늘은 연구안전 서포터스 5기로서 마지막 콘텐츠를 소개드리려 합니다. 바로 지난 1년 가까이 활동했던 소감과 앞으로 서포터스가 더 나아졌으면 하는 점입니다. 이때까지 제 콘텐츠 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활동 소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에 관해 알게 되었다. 내년 되면 ‘이달에는 이 행사를 할 텐데’하고 떠오를 것 같다. 또한, 교내 연구실안전관리센터 팀장님께 정보를 받아 추가로 콘텐츠를 만드는 등 서포터스 지원할 때 생각지도 못했던 경험을 쌓은 것 같아 뿌듯하고 보람차다.

대학 생활을 하면서 학부생 동안 어떤 일을 주체적으로 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동기들보다 연구안전에 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앞서 간 느낌이라 매우 좋다. 이 서포터스 안 했으면 올해 동안 전공 관련 주체적 활동을 한 게 없는지라...

다만 앞으로의 연구안전 서포터스에 바라는 게 몇 가지 있다. 오프라인 활동을 늘렸으면 좋겠다. 코로나 탓에 사람들이 인연을 만드는 것에 익숙지 않은 상태이고, 이것이 그룹 활동 참여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나도 연구실 안전 유공자 인터뷰할 때 같이 인터뷰했던 사람과 소통해서 더 완성도 높은 영상을 만들 걸 그랬다고 후회했다. 이 외에 바라는 점은 아래 [개선 의견]에 적겠다.

출처: pixabay

개선 의견

담당자-서포터스-연구활동종사자 간 소통이 좀 더 원활했으면 좋겠다. 행사에 관여하는 사람들이 행사의 일정과 내용, 특히 형식에 대해 잘 알고 더 의미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한 방향으로 노력할 수 있으면 더욱 좋을 것 같다. 특히 서포터스 입장을 1년간 지내본 사람으로서 행사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실제적인 부분을 잘 알면 콘텐츠 계획에 매우 매우 많이 도움이 된다.

서포터스 내에서 연구안전 관련 공모전을 해도 좋을 것 같다. 이미 우수 서포터스로 더 질 좋은 콘텐츠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되고 있긴 하다. 그래도 내부 공모전을 하면 경쟁률도 낮고, 서포터스 혜택으로 내부 공모전에서 높은 확률로 상 받을 수 있다고 어필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