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구안전 서포터즈> 5기 홍보 분야 nerdite입니다. 오늘은 7월 14일에 진행됐던 '연구안전 서포터스 및 LMO SAFETY 기자단 간담회' 오프라인 참석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행사는 대전 유성구의 '유성호텔'에서 진행됐습니다!! 저는 기차 시간이 늦춰지는 바람에 살짝(?) 늦게 도착을 했습니다. ㄷ도착하니 세 조로 나누어 이야기를 하고 있더군요. 저는 2조였습니다.
연구안전 서포터즈와 LMO SAFETY 기자단 대표 각각이 자신의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더 질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서포터스 활동에 대한 동기 부여도 되고 아이디어도 얻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책상에 연구안전관리본부 수첩과 행사 일정, 다과가 알차게 차려져 있었습니다. 관계자 분들께서 섬세하게 챙겨두신 덕분에 편안한 마음으로 행사를 즐기다 온 것 같습니다.

디자이너 분께서 콘텐츠 디자인에 대한 강연을 약 20분 간 해주셨습니다. 이미 아는 내용도 많았지만, 이렇게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상당히 감사했습니다.

특히 저희처럼 연구안전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까지 콘텐츠를 만들어 알리는 것이 목적이므로, 가독성과 노출 빈도를 최대한으로 해서 콘텐츠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번호를 나누면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도 내용의 유기성을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콘텐츠를 보는 사람도 숫자가 있으면 무의식적으로 다음 장을 넘겨보고 싶은 충동이 드는 것 같습니다. 좋은 팁이네요.

이것은 저도 생각 못 했던 건데, '모바일에서도 내 콘텐츠가 잘 보이는지'에 대해서는 한 번도 고려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 앱을 설치해서 한 번 봐야겠습니다ㅎㅎ
보통 블로그 테마를 꾸밀 때 보면 메인 컬러와 서브 컬러로 이미 형식이 정해져 있어 편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모두 그렇습니다.

'나눔스퀘어'는 제가 예전에 카드뉴스를 한창 만들 때 정말 자주 썼던 폰트입니다. 여기서 보니 반갑군요. 아무래도 뉴스는 사실 전달이 주목적인 만큼 통일성 있고 간결한 느낌을 주는 고딕체를 사용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작가님께서 콘텐츠 아이디어에 대한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는
- 실생활에서 해당 주제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기, 연결시키기
- 주제 관련 콘텐츠 열심히 찾아보고, 모방하기
- 시리즈 콘텐츠 만들기
등의 조언을 해주셨다. 청년들이 이런 활동이나 공모전을 통해 아이디어를 펼치길 원하시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고 감사했다.
그러고 나서 조별로 서포터스 개선점, 아이디어, 포부를 남기는 활동을 했다. 그 과정에서 소통도 많이 하고, 다른 사람들의 전공과 서포터스 활동에 대한 생각을 듣게 되어 매우 좋았다. 나 또한 이번 활동을 통해 오프라인 활동이 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온라인은 참여 독려에 한계가 있고, 다 같이 모이는 그 장소와 시간이 사람 마음가짐을 달리 하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활동은 처음이었는데, 이때까지 너무 개인 활동만 해왔다는 생각을 새삼 하게 됐습니다. 또한 이번 활동을 통해 동료들 간의 유대감도 생긴 것 같고, 다음 오프라인 활동 때 만나면 반가울 것 같기도 하네요ㅎㅎ 대전까지 가는 동안 비가 엄청 많이 와서 날씨처럼 기분도 축 처졌었는데 가서 refresh하고 온 것 같아 좋은 경험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 행사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공감 버튼은 블로거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다음에 더 알차고 재밌는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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