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에 사용된 타 저작자의 저작물들은 모두 리뷰를 위해, 이 작품을 추천하기 위해 사용했음을 밝힙니다.오랜만에 본 역대급 명작이다. 요새 고민 많던 주제들에 대해 다룬 영화라 더욱 인상 깊었다. 방황하는 청춘들의 속고 속이는 마작 같은 인생 이야기.전체적인 느낌은 감독의 전작 와 비슷하다. 를 재밌게 봤다면, 이번 작품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시놉시스는 이렇다. 1990년대, 타이베이는 전 세계의 돈이 모이며 자본주의 사상이 급격히 팽배하게 된다. 그 속에서 '홍어', '소부처', '홍콩', '룽룽'은 한 집에서 살며 모든 것을 나누리라 다짐한다. 한편, 남자친구를 찾기 위해 런던에서 이곳으로 온 프랑스인 '마르트'는 이 남자들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 그러다 '홍어' 아버지의 빚쟁이가 '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