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에 사용된 타 저작자의 저작물들은 모두 리뷰를 위해, 이 작품을 추천하기 위해 사용했음을 밝힙니다.와 굉장히 비슷하다고 느꼈다. 원래부터 이런 영화를 주로 만들던 감독이었다는 걸 알았다.도대체 제목의 뜻이 무엇인가 했더니, 현인(賢人)이 인생을 잘 사는 건 아니라는 뜻이었다. 우리의 삶에 앞으로 닥칠 것들은 막을 수 없으며, 기존의 가치관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이 영화의 rule breaker가 바로 '안톤 쉬거', 하비에르 바르뎀이다.그 유명한 동전 던지기 장면도 보았지만, 가장 긴장감이 넘쳤던 장면은 역시 '르웰린 모스'의 방에 멈춰 선 '안톤 쉬거'의 발 그림자가 드리우는 신이다. '르웰린 모스'는 주인공이라 안 죽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죽을 때는 서스펜스 없이 마냥 휙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