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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에 사용된 타 저작자의 저작물들은 모두 리뷰를 위해, 이 작품을 추천하기 위해 사용했음을 밝힙니다.세 시간에 가까운 러닝타임이었지만, 최근에 보았던 에 비하면 등장인물도 적고 남북전쟁이라는 더 유명한(?) 소재를 다루기에 보면서 지겨울 틈은 없었다.마틴 스콜세지의 21세기 작품 중 최고로 평가되지는 않는다고 들었다. 하지만 나는 보다 이 조금 더 주제 의식과 관련하여 방향성을 강하게 띤 작품이라고 본다. 둘 다 무거운 작품은 맞다.가톨릭 신자인 마틴 스콜세지는, 믿음 관계를 이용한 서스펜스에 최고로 능한 감독이다. 신-사람 믿음, 사람-사람 믿음... 사람을 'rat'이라고 표현하는 영화를 가장 많이 만든 감독이 아닐까.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에서 처음 보았다. 시대상이 으로부터 50년 정도가 흐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