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회 차 언택트톡에 참여했다. 생애 첫 번째 언택트톡이자 두 번째 영화 평론 행사에 참여한 것이다. 나는 이동진 평론가께서 말씀하신 것 중 마지막에 지평선 맞추는 장면밖에 파악하지 못했다. 어제 내 아이디어 수첩에 적었던 내용과 맥락이 일치해서 소름 돋았다. 나는 중용을 지키기 위해 내 감정의 추이를 지켜본다. 나만의 '감정 파동 그래프'를 그리는 것이다. x축은 시간, y축은 감정인데, (-) 감정과 (+) 감정으로 나누어 기쁨과 즐거움이 많아지면 그래프는 상승하고, 두려움과 슬픔 등이 많아지면 그래프는 하락한다. 모든 감정을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나눌 수는 없겠지만, 현재 내가 구상한 방법 중에서는 내 감정을 인지하기에 가장 강력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그래프의 수치가 위로 솟았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