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에 사용된 타 저작자의 저작물들은 모두 리뷰를 위해, 이 작품을 추천하기 위해 사용했음을 밝힙니다.
평소 영화를 볼 때와는 다르게, <나우 유 씨 미> 시리즈에 한해서는 완성도에 비해 좋은 평가를 내렸던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작품은 많이 아쉬웠다.
1편과 2편을 본 지가 오래돼서 '룰라'가 누구인지 잘 모르겠다. 다만 10년 만의 속편이라 그런지 조금 어수선하고, 역할 정리하다가 러닝 타임이 다 간 느낌이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에서도 나타났던, 등장인물마다 우리는 아는 거 또 설명해야 하고, 대사 하나씩 돌아가며 말하고... 인물들의 철저한 도구화에서 할리우드 영화의 전형성이 드러났다고 본다.

그리고 새로운 세대들이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다. 그냥 기성세대가 흔히들 해석하는, 무례하게 당돌하지만 청년다운 참신함을 지닌 MZ 세대들 같다. 그리고 AI, 코로나 등 그간 있었던 일들을 끼워 넣어 바뀐 시대에 맞는 새로운 느낌을 주려고 한 것 같은데, 웃기지도 않았고, 그냥 인물들이 계속 바빠 보였다. 줄거리 설명하고 분량 나눠먹기 하느라.
감독 자체가 그다지 역량이 뛰어난 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호스맨들의 컴백이 반갑고 그립다면 한 번쯤 보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엄청난 트릭은 없다.
2025.05.29 - [취미/영화] -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후기(스포)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후기(스포)
에서 조금 실망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도 이번에는 마지막이기도 하고, 시간이 잘 맞아서 보게 됐다. 생각보다 러닝 타임이 길었지만 몰입하면 지루한 영화는 아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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