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언택트톡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참여하려고 한다. 그래서 이번 영화 장르(다큐멘터리)가 내 취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또 언제 언택트톡을 할지 모르기에 참여해보았다. 또 다큐멘터리 영화 한 번쯤은 봐야 '아 진짜 내 취향이 아니구나' 확실히 알 수 있기도 하고 말이다. 언택트톡은 아주 만족했다. 나는 다르덴 형제의 이전 영화를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들의 방식을 이해하는 데 언택트톡 인터뷰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영화 길이 만큼의 인터뷰이지만, 내용이 루즈하지 않다. 형제 감독 두 분이 교차로 답변하시는데, 답변의 핵심 키워드는 거의 항상 '우정'이었던 것 같다. 이들의 이전 영화와 이 영화(토리와 로키타)를 비교하는 이야기, 그리고 감독에 의도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들이 많이 나온다. 나..